앤틱가구의 관리법, 나도 잘은 모르지만^^;

 

일단 앤틱가구는 살아있는 나무가 아니라 잘린 죽어있는 나무란걸 명심하시고!

살아있는 여자피부에 콜드크림 자주자주 발라주면 당연히 촉촉해지지요?

허나, 앤틱가구는 이미 죽은지 오래된 나무여요,

그런 나무에다 오일을 너무 자주 먹여주게되면 부작용이 많아진답니다^^

보통 앤틱가구들은 이미 딜러들을 여럿 거쳐왔기땜에 충분히 기름을 먹은 상태예요~

그런데 우리 광택내고 싶어서 왁스도 칠하고 오일도 바르고 하잖아요~

자주 발라주면 좋은점보다 나쁜점이 더 많아요~

길게 얘기해야하는데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ㅋㅋㅋㅋ

일단 가구위에 기름을 많이 먹여놓으면 이미 속에서 꽉차있는 기름으로 인해 나중에 표면에 기름이 겉돌아요

그러면 먼지들이 가구에 앉았다가 그 기름을 흡수하면서 나무결을 망가뜨리게 된답니다,

그래서 오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무표면이 얼룩있고 울퉁불퉁한 녀석들이 있어요~

그런아이들의 거의 이유가 기름을 너무 자주먹여서 표면에 기름이 겉돈경우이구요^^

그리고 앤틱가구를 관리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방법은

예를 들어 사이드보드는 안에라던가 밑에라던가 컵에 물한잔 담아서 넣어두세요~

이것만으로도 관리가 정말 잘되는거랍니다^^

이유는 가구는 여름과 겨울에 확연히 달라요, 하다못해 사이드보드의 서랍경우,

여름에는 뻑뻑해서 잘 안열리던 서랍이 겨울에는 확 열려서 발등을 찍는경우도 있죠,

그만큼 여름과 겨울에 수축과 팽창이 잘 일어난다는거예요~

그래서 물을 넣어두시면 가구관리에 가장 좋아요^^

특히나 난방잘되어 건조한 집^^~ 오늘 당장 물한컵 넣어두시거나 밑에 두시거나 하시구요~

광내고 싶으시면 가장 좋은방법은! 마른걸레질입니당~

왜 할머니들 대청마루 마른걸레질 한게 돌아가실때 되면 반들반들 윤이나잖아요~

그렇게 해주시는거예요~ 기름먹여서 광내는것보다 마른걸레질로 이뻐해주시구요~

오일은 딱 한두방울 정도만 마른걸레에 묻혀서 구석구석 닦아주시면 되어요, 한두달에 한번정도만^^

그리고 건조한집에선 가구가 트기 쉬어요, 갈라질꺼예요, 관리잘안되면^^;

습도가 높은게 앤틱가구에는 건조한거보다 백배좋으니까 제말들으시고 일단 물부터 ㅋㅋㅋ

아, 그리고 앤틱가구에 물걸레질은 하시면 안되어요^^

그저 마른걸레질만, 그리고 오일은 한두방울만 한두달에 한번정도~ 적게 자주 하시는게 가장 좋죠^^

 

자, 그럼 문의가 있었던 관계로 아는거 쪼꼼 끄적여봤어요^^*

알아두시면 비싼 앤틱가구를 더 오래 이뻐하실수 있을겁니당 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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